#해외출장 #글로벌기업 #성공노하우 #사례분석 #인사이트
비록 BIG3 컨설팅 회사에 다니진 않았지만, 그래도 컨설팅 회사에 다니면서 남들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남다른 경험이라고 한다면 바로 '벤치마킹'이라는 업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마 이 용어가 생소한 사람들도 적지 않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컨설팅 회사에 다니면서 처음 접해본 용어이니까요. 그래도 아마 경영기획, 전략기획 직무에 있거나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벤치마킹의 정의에 대한 설명은 저보다도 더 잘 설명해놓은 블로거가 많기 때문에 그 분들께 공을 던지겠습니다. 벤치마킹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구글에 '벤치마킹', 'Benchmarking'이라고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불안정한 시대에서 기회는 줄어들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속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가?', '잘 나가는 사람/기업/사업은 왜 잘 나가는가?' 등에 대한 고민과 이에 대한 답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지 않았을까요?
이 글은 그러한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성공하는 사람/기업/사업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분명 나/우리도 그들과 똑같은 혹은 유사한 환경, 조건, 방법 등을 이행하는데도 누구는 성과가 나오고 누구는 실패하는 이해 불명의 현실에 직시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더더욱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알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욕구에서 출발된 것 중 하나가 바로 '벤치마킹'입니다. 벽에 가로막혀 있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라고 할까요?
앞서도 언급되었지만, 벤치마킹 업무라는 특이한 경험 덕분에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현장과 관계자를 만나면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때로는 직접, 때로는 간접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접하면서 알게 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현재는 성공한 기업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들도 '어려움'을 겪었던 때가 있었다는 겁니다. 지금의 명성과 위치는 위기를 극복한 자신들만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걸까요? 이에 대해 개인 경험에 근거해 알거나 깨닫게 된 사실들을 '후기'라는 형식을 통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간략하게 글의 방향이나 관점을 소개해 드린다면, (1) 해당 벤치마킹은 각각 특정 테마를 주제로 수행되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초점으로만 바라 본 내용이 있습니다. (2) '후기'이기에 주관적인 관점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포인트를 몇 개 추려서 작성됩니다. (3) 과거 경험을 위주로 작성된 관계로 언급되는 기업의 '현재'와 다소 차이가 있는 점도 있을 수 있으나 되도록 현재까지도 유효한 내용을 중심으로 합니다.
그럼 시작 글은 여기서 마치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제가 경험했던 독특한 업무에서 배우고 깨닫았던 내용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글은 '셀프 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작권은 글 작성자에게 있으며 무분별한 사용, 변형, 수정 등은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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