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거래외교 #페트로달러 #위안화 #동맹쇠퇴 #안보우산 #의구심 #군사파병 #패권이동
2월부터 시작된 이란전은 불과 4년전에 발발한 러우전쟁처럼 설마 지상전이 다시 일어날까했던 그 당시의 충격을 다시금 되살아나게 하였습니다. 원래의 앙숙 관계였던 이스라엘-이란전으로 다시 중동이 혼돈에 맞닥뜨린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스라엘보다 미국이 더 적극적으로 이란을 공격하며 대리전이 되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이란전을 보면서 머릿속에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미국이 권좌에서 내려오면 다음의 패권국은 누구인가'였습니다. 세계의 강대국 질서를 돌이켜보면, '영토확장' 스페인 → '무역강국' 네덜란드 → '산업혁명' 영국 → '세계화·자본주의' 미국의 순으로 패권이 이동해오고 있습니다. 2세기 이상을 걸쳐 계속해서 패권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이 치고 올라오는 경쟁자를 예전만큼 앞도적으로 제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Next who?'라는 질문이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이 세밀한 전략이나 전쟁과 관련된 역학관계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일으킨 이번 전쟁은 미국이 생각하지 않았던 계산서가 날아오고 있는 듯 합니다.

1. 페트로 위안화의 데뷔 무대가 될 것인가?
이란은 중동지역에서 산유국 중 영향력은 낮은 편에 속하지만 가장 중요한 공급 경로, 즉 '호르무즈 해협'의 인접국으로서 통제권에 대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이 공급 경로는 전세계 석유 소비량의 20%와 LNG 거래량의 25%가 지나는 핵심 통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통로를 폐쇄하게 되면, 2008년 금융위기와 맞먹는 3.2조 달러의 손실을 즉각 초래할 만큼의 파괴적인 충격이 전세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고통의 전이 전략'을 선택했으며, 전세계의 아우성을 미국이 받도록 하여 압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의 봉쇄를 통해 이란은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한 가지 묘수를 생각해냈는데, 그게 바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로 위안화를 받겠다'라는 결정입니다. 여기에는 미국 금융 제재(SWIFT 배제 등) 우회 및 국가 경제의 생명줄인 석유 수출을 지속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산유국의 최대 고객인 중국이 위안화로 대금을 결제한다면, 이는 곧 미국 달러 시스템의 영향력 탈피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이러한 이란의 행동에 으름장을 내놓으며 거듭 공격과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당장 에너지 안보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은 위안화 결제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곧 다른 산유국들에게 '달러 없이도 생존 가능하다'는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까지 유일하게 달러로만 석유를 거래할 수 있던 시스템에서 위안화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면, 중국은 미국 주도의 금융 시스템 취약성을 틈타 국경간 위안화 결제 시스템(CIPS)이나 디지털 위안화(e-CNY)와 같은 병행 금융 질서의 필요성 정당화 및 확산화 기회를 확보할 명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이를 통해 위안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미국 주도의 '페트로 달러' 질서에 도전하는 '페트로 위안화' 체제를 실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 중동 동맹국이 미국의 안보 우산을 의심하다
1970년대 걸프국이 미국과의 페트로 달러 체제에 합의한 이유는 미국으로부터 강력한 군사적 보호(안보 우산)와 전략적 지원 약속 및 미국 국채 및 금융 자산이라는 재투자처 확보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 미국이 앞장서서 참여하는 이유는 사실 중동 지역 내 미군 자산의 안전과 작전의 성공 보장에 대한 강한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원래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이란을 공격하려 했지만, 그렇게 되면 해당 지역 내 미국 자산이 이란 보복에 무방비로 노출될 위험이 커졌고, 만약 공격이 불가피하다면 직접 개입함으로써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위협을 단기에 제거 하고 전쟁의 정당성을 집적 통제하려는 판단 하에 이뤄진 것입니다.
전쟁이 발발하자 이란은 보복 공격을 바로 실행했고, 여기에는 가만이 있었던 미국의 동맹국이 타겟이 되었습니다. 현재 주요 미군 자산이 있던 카타르의 알 우데이트(Al Udeid) 공군 기지, 쿠웨이트의 알리 알 살렘(Ali Al Salem) 기지, 바레인의 미 해군 제5함대 사령부, 사우디의 프린스 술탄 공군 기지 등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최소 17곳의 미군 진영이 손상되었고, 괌까지 타격이 가능한 이란의 미사일 위협에 노출되었습니다.
이번 피해로 인해 걸프 국가들(사우디, UAE 등)은 이란의 보복 공격 시 미국의 방어 체계가 자국 자산을 충본히 보호하지 못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고, 이에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도를 심각하게 재검토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증이라도 하듯이 사우디는 석유 거래에 있어 위안화의 가능성을 염두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3. 미국의 거래외교에 동맹국이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하다
트럼프 행정부의 변덕과 일방적인 정책으로 동맹국과의 관계가 이전보다도 더욱 심각하게 손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강압적인 태도에 많은 동맹국들이 미중 사이에 양다리 전략 정책을 취하면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달러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마라라고 합의를 통해 외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달러 자산을 장기 국채로 전환하거나 '이용료' 부과로 자국 정부의 재정 수입을 늘리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세계가 미국의 방어 체계와 무역 시스템을 누리는 것에 대한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거부하면 바로 안보 보장 철회 또는 관세 부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의도와는 다르게 마라라고 합의는 오히려 미국 국채의 유동성과 신뢰도 저하를 일으켜 세계가 달러 시스템에서 탈피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되고 있는 듯합니다. 트럼프가 보여 준 불확실성과 일방주의는 동맹국들이 독자적인 블록을 형성하는 불씨를 주었고, 점차 통제된 무질서 상태로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 예로 유럽의 경우, 미국의 일방적인 공격 행보가 초래한 에너지 위기와 난민 유입 위협에 직면하게 되면서 미국으로부터 독립된 전략적 자율성 확보와 독자적인 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리더를 제거하면 정부가 붕괴하며 원하는 방안대로 주무를 수 있을 줄 알았던 계획이 이란의 거센 보복과 역으로 결집력이 강화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미국은 갑자기 동맹국에 군사 파병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파병 요청이라기 보다는 안보 우산을 빌미로 위협으로 거래를 하면서 계속해서 동맹국을 대리전에 이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같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즉각 반응해서 군사 파병을 하였을텐데, 이번 미국의 요청에 동맹국들의 반응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영, 프, 한, 중, 일의 5개국을 거론한 미국의 요구에 각국은 '고심'을 이유로 대답하지 않거나 묵묵부답으로 응답했습니다. 동맹국도 이제는 거래외교에 맞게 손익을 따져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안보 우산을 이유로 비용을 지불해도 중동지역의 동맹국들이 심각한 피해를 모두가 목격한 현재, 확신을 담보하지 않는 거래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움직임입니다.
비록 동맹국은 아니지만, 지목을 받은 중국은 미국의 공격을 국제법 위반이자 주권 침해로 규정하였고, 미국 주도의 다국적 보호군에는 참여하는 것은 곧 미국의 일방주의적 행동에 면죄부를 주는 동시에 미국 중심 안보 체제를 공고히 하는 결과로 보고 거부했습니다. 중국의 경우, 사실 이미 회복력 우선(Resilience First) 전략 아래 미국 시스템 의존 없이 에너지 안보를 지키기 위한 금융, 물류 체제를 이미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란전쟁에서는 트랜스폰더를 끈 암흑 선단(Dark Fleet)을 통해 이란산 원유를 지속적으로 수입하면서 자국만의 생존로를 확보했습니다. 더불어 미국이 중동의 늪에 깊이 빠질 수록 인도-태평양(대만 문제 등)에 투입할 자원이 약화될 것을 계산하여 오히려 미국의 전략적 과잉 확장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다가올 미중 정상회담과 무역 휴전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순위로 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불필요한 군사적 마찰을 회피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일본은 걸프 국가들의 피해를 목격한 후에 미국의 안보 우산이 가변적이며 실질적 보호 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협조하는 선박과 국가를 '정당한 타격 목표'로 간주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자국 선박이나 자산이 이란의 직접적인 미사일, 드록 보복의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 여론에서도 미국의 무조건적인 추종보다 국이에 따라 행동 범위를 조절하는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의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와의 만남에서 군사 파견 요청에 대해 '헌법적 제약'을 이유로 우회적으로 거부하였고, 미국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되는 지극히 조건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주나 룩셈브루크 등은 지명은 당하지 않았지만, 정부인사들이 공식적으로 파병 요청을 먼저 거부하는 성명을 내고 있는 등 미국과의 거래외교에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규칙보다는 힘이 정의가 된 새로운 국제 질서에 대한 인식 아래 거래적 리더십에 대한 대응에서 미국이 안보를 유료 서비스 한다면, 동맹국들도 가치보다는 실리를 따지는 거래적 외교로 맞서는 것입니다. 동맹국은 더 이상 단일 패권에 의존하지 않고, 사안별로 이익에 따라 협력 대상을 선택하거나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다중정렬(Multi Alignment)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4. 패권이 미국에서 이동하려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다
각자도생의 시대로 변화되기 시작하면서 단일 국가로의 패권 이전보다 패권의 중심이 여러 국가로 분산된 '다중심적' 또는 '멀피플펙스' 질서로의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레이 달리오 분석에 따르면, 현재 세계는 전쟁단계로 진입하였고 국제적 규칙이 약화되고 강대국간의 충돌이 빈번해지는 '힘 = 정의'인 질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미타브 아차리아가 말한 것처럼 아시아가 주도하는 재세계화의 과정으로 변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서구 주도의 하이퍼 세계화는 무역과 지정학의 무기화로 인해 종료되었으나 아시아는 새로운 글로벌 커넥터로 역할하며 공급망을 재편 중에 있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간에 이제는 과거처럼 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동맹보다 사안별로 이익이 맞을 때만 손을 잡는 거래외교가 더욱 일반적이 될 것이고, 이념과 정체성 보다 기능(기술 표준, 공급망, 에너지 보안) 중심의 기능적 파트너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협력은 이익이 일치되는 특정 영역에서만 지속되고, 다른 영역에서는 치열한 라이벌 관계가 유지되는 '분절된 질서'가 형성될 것입니다. 기술, 경제, 안보가 각기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멀티 스피드(Multi Speed) 환경에 놓여 통합보다는 파편화된 협력이 공존하는 체제로서 보다 실질적인 물리적, 기술적 힘이 국제 관계의 핵심 척도가 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미국 다음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알수는 없지만 적어도 다음과 같이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군사력과 기술혁신, 금융능력을 보유한 국가로 존재하며, 서반구와 인도-태평양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중국은 무역과 개발, 제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와 일대일로 중심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것입니다. 인도는 2050년 세계 최대 인구와 경제 규모 3위 내로 진입하여 남아시아 목소리를 대편하는 결정적인 캐스팅 보드 역할을 하며, 남아시아와 인도양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가질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무역 규칙과 생태적 위협에 대한 규제 표준(Brussels Effect)을 설정하는 힘을 유지하며, 전세계에 영향력을 미칠 것입니다.

5. 이란전은 더 이상 남의 전쟁이 아닌 우리도 참여되기 시작하다
이란전의 피해를 석유를 수입하는 우리 역시도 간접적으로나마 받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기름값이 하염없이 오르기 시작했고, 환율도 1,500원을 돌파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은 군사 파병 요청국에 콕 집어 한국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바다 건너 남의 전쟁을 이야기할 게 아닌 우리의 전쟁이 될 상황에 직면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가 군사 파병을 요청한 다음날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하는 바람에(?) 거부할 명분이 그나마 생기진 않았을까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미군에 안보를 크게 의존하는 입장에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인 것은 사실입니다. 안보는 물론이거니와 그에 못지 않게 석유 수입 위기에서 제조업이나 IT 등이 강한 한국으로서는 현 상황은 국가 위기에 준하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여전히 양극화로 분열된 사회를 봉합하는 중대한 과제가 여전히 꼬인 실타래를 풀지 못하는 상황에서 군사적 파병에 민감한 여론을 감당하기엔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가 적어도 할 수 있는 것은 머리를 잘 굴려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욕심보다는 '최선의 카드'를 선택하도록 손익 분석을 면밀하고 세밀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Yes/No의 이분법적인 반응 보다 우리가 잘할 수있는 분야에서 비전투/기술적 지원(의료, I통신기술 등)을 미국에 제공하여 '함께 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동시에 이란에는 '공격 의지 없음'을 명분으로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또는 국내에서 파병을 보내기 보다 기존에 중동지역을 항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하여 국내 정치적 소모를 줄이고, 비용 효율화하는 선택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위성 및 통신 정보 공유를 통해 통신 경로를 지원해주는 현대전에서 중요하지만 일상적인 방법으로 리스크를 제로에 가까운 최소화해야 합니다.

국가가 국익을 최대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동안 기업은 전시상황에 준하는 리스크 관리체계를 발동하고 이에 맞는 체크리스크를 토대로 사업을 점검해야 합니다. 올해의 화두는 효율성이 아닌 '회복 탄력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에너지업계: 중동 외의 석유 공급망을 다변화로 한 생존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최근의 UAE로부터 원유 확보 및 러시아 석유 수입 고려 등의 정부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호르무즈 의존도를 낮출 네트워크망 및 파트너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 IT/제조업계: 원자재의 반년 이상의 비축과 공급처와의 프렌드 쇼어링(Friend Shoring)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Just-In-Time에서 Just-In-Case로 전략을 수정하여 원가 비용이 상승되더라도 운영 중단의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궁 즉각 제공과 이에 대한 UAE의 원유 공급 딜 성사는 동맹국과의 우호관계에 따른 리스크 분산에 대한 적합한 예일 것입니다.
- 물류업계: 해상 운임 폭등에 대비한 장기 계약 및 철도를 활용한 육상 우회로 확보가 필수적이어야 합니다. 해운로 대비 비교적 안정적이고 해적 등으로 인한 중단 위기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육로를 통한 효율적인 경로를 발굴해야 할 것입니다. 혹은 항공로로도 전환하여 비용이 더 발생하더라도 중단 위기가 없도록 하는 것이 미션이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리스크 극복을 위한 대응 로드맵에는 다음의 사항들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 재무적 헷징: 통화 다변화(only 달러 → 위안화, 유로화 등 결제 비중 증가), 에너지 파생생품(유가 급등 대비 선도 계약 통한 가변 비용 고정)
- 운영적 헷징: 멀티 소싱(특정 국가 의존도 30% 이하, 공급만 분산), 거점 분산(현지 생산시설 비중 증가, 기술 유출 방지 위한 보안 체계 강화)
- 기술적 헷징: 저전력/대체재 기술(저전력 반도체 설계 및 희토류 대체 소재 개발)
지금까지 비용 효율화가 정답이었다면, 2026년 현재는 가장 안전한 곳에서 비싸더라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최적 전략일 것입니다. 앞으로는 더 더욱 경로 및 거점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며, 국가차원이든 기업차원이든 세계화 → 지역화/블록화로 네트워크망의 범위가 좁아지되 목적에 따라 자유로이 모였다 흩어지게 되면서 협상력, 조정력 등이 가장 요구되는 역량이자 필수가 될 것입니다.
※ 본 자료는 '셀프 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주관적인 경험과 인사이트에 의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저작권은 글 작성자에 있으며, 무분별한 사용, 변형, 수정 등은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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